작은 문화동네 효자동의 카페와 갤러리 산책
2008/08/14 10:16
청와대 옆 아날로그 동네라 불리는 효자동.
몇년전 개봉했던 송강호 주연의 '효자동 이발사'라는 영화제목으로도 알려졌지만,
청와대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개발제한이 걸려
아직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동네였다.
요 근래들어 지나치게 상업화된 삼청동을 떠나
갤러리와 카페 들이 하나둘씩 이곳으로 옮겨오고 있다길래
산책삼아 한번 둘러봤다.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 전경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
복날 삼계탕으로 유명한 토속촌 건너편의 골목길로 들어가면
오래된 하얀 3층 건물이 하나 보인다.
디자인 문구 전문업체인 공책(O-check) 사무실이 있는 건물
1층에 자리잡은 카페.
카페 스프링 컴, 레인 폴(Spring Come, Rain Fall)이다.

스프링컴 레인폴을 지나 경복궁 방향으로 걷다보면
경복궁의 서쪽문인 영추문(迎秋門)이 보인다.
이길로 쭉 들어가면 청와대가 나오고.. 건너편 큰 골목길로 들어가면
효자동의 갤러리와 카페들을 하나둘씩 찾아볼 수 있다.

효자동의 토박이 손맛 이라는 메밀꽃 필 무렵
메밀비빔국수와 콩국수가 별미라고 하는데...
여름이 지나기 전에 한번 가봐야겠다.

독특한 판화그림이 그려져있던 골목길.

젊은 작가들의 놀이터라고 하는 브레인 팩토리(Brain Factory).
지나갔을 때 별다른 전시회를 하고 있지 않아서
정확히 뭐 하는 곳인지 알 수 없었다.

효자동의 헌책방 가가린(GAGARIN).
이곳 운영은 좀 독특한게, 회원가입을 하여
평생회원은 5만원, 1년은 2만원을 가입비로 내면 자신의 책을
위탁판매 할 수 있다고 한다.
헌책 이외에도 사진이나 작품 등도 함께 진열되어 있더라.

책도 한권 구입하지 않은 주제에 사진촬영 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친절하게도 흔쾌히 응해주셨다.
나도 이곳에서 헌책이나 위탁판매 해볼까나.

빈티지 가구를 수집하는 사진작가 이종명씨가 오픈했다는 카페 MK2.
맛있는 커피와 50년대 빈티지 가구들이 보고 싶어서
들어가려 했지만, 방금 전 스프링컴.. 에서 나왔던지라,
아쉽게도 패스~

갤러리 팩토리.
파이프를 엮어 만든 간판이 독특하던데.. 아직 전시물은 없었다.
8월 말쯤 전시회가 진행될 듯.

생명가치를 꿈꾸는 공간. 갤러리 ZEIN XENO(자인제노)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한 전시를 주로 할 예정이라고.
내가 갔을 때는 휴관중이어서 패스~

효자동 카페의 시초 중 하나라고 하는 카페 고희
번잡하지 않고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

SET A(브런치 플레이트 + 아메리카노)가 12000원 정도.
한번쯤 먹어볼만한 가격이었다.

미술포털사이트인 아트다(http://www.artda.co.kr/)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갤러리. 갤러리 아트다 건물이다.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뭔가 전시회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아까워라...

갤러리 아트다 바로 옆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두오모(DUOMO)가 있었다.

요 근래 효자동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두오모(DUOMO)
소박한 이탈리아의 가정식 백반을 선보이는 곳이라 한다.
(스파게티 말고.. 과연 뭘까?)
브런치가 15000원 정도 된다는데, 주말엔 손님으로 북적인다고...
다음번엔 한번 먹어볼까나.

단아한 한옥에 늑대의 그림이 붙어 있길래 호기심이 나서 자세히 봤다.
Ca'del Lupo(까델루뽀)... 늑대의 집 이라는 뜻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다.
특별한 일이 있을때 한번 방문해봐도 괜찮을만한 곳처럼 보였다.
효자동. 어느 누군가의 집 번지표...
번지표 앞에 붙어있는 오래된 새마을 마크가 인상적이다.
이곳도 언젠가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겠지만
조금은 천천히... 부드럽게 와줬으면 좋겠다.
너무 빠른 바람은... 기존의 것을 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몇년전 개봉했던 송강호 주연의 '효자동 이발사'라는 영화제목으로도 알려졌지만,
청와대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개발제한이 걸려
아직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동네였다.
요 근래들어 지나치게 상업화된 삼청동을 떠나
갤러리와 카페 들이 하나둘씩 이곳으로 옮겨오고 있다길래
산책삼아 한번 둘러봤다.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 전경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
복날 삼계탕으로 유명한 토속촌 건너편의 골목길로 들어가면
오래된 하얀 3층 건물이 하나 보인다.
디자인 문구 전문업체인 공책(O-check) 사무실이 있는 건물
1층에 자리잡은 카페.
카페 스프링 컴, 레인 폴(Spring Come, Rain Fall)이다.

스프링컴 레인폴을 지나 경복궁 방향으로 걷다보면
경복궁의 서쪽문인 영추문(迎秋門)이 보인다.
이길로 쭉 들어가면 청와대가 나오고.. 건너편 큰 골목길로 들어가면
효자동의 갤러리와 카페들을 하나둘씩 찾아볼 수 있다.

효자동의 토박이 손맛 이라는 메밀꽃 필 무렵
메밀비빔국수와 콩국수가 별미라고 하는데...
여름이 지나기 전에 한번 가봐야겠다.

독특한 판화그림이 그려져있던 골목길.

젊은 작가들의 놀이터라고 하는 브레인 팩토리(Brain Factory).
지나갔을 때 별다른 전시회를 하고 있지 않아서
정확히 뭐 하는 곳인지 알 수 없었다.

효자동의 헌책방 가가린(GAGARIN).
이곳 운영은 좀 독특한게, 회원가입을 하여
평생회원은 5만원, 1년은 2만원을 가입비로 내면 자신의 책을
위탁판매 할 수 있다고 한다.
헌책 이외에도 사진이나 작품 등도 함께 진열되어 있더라.

책도 한권 구입하지 않은 주제에 사진촬영 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친절하게도 흔쾌히 응해주셨다.
나도 이곳에서 헌책이나 위탁판매 해볼까나.

빈티지 가구를 수집하는 사진작가 이종명씨가 오픈했다는 카페 MK2.
맛있는 커피와 50년대 빈티지 가구들이 보고 싶어서
들어가려 했지만, 방금 전 스프링컴.. 에서 나왔던지라,
아쉽게도 패스~

갤러리 팩토리.
파이프를 엮어 만든 간판이 독특하던데.. 아직 전시물은 없었다.
8월 말쯤 전시회가 진행될 듯.

생명가치를 꿈꾸는 공간. 갤러리 ZEIN XENO(자인제노)
자연과 인간을 주제로 한 전시를 주로 할 예정이라고.
내가 갔을 때는 휴관중이어서 패스~

효자동 카페의 시초 중 하나라고 하는 카페 고희
번잡하지 않고 조용히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

SET A(브런치 플레이트 + 아메리카노)가 12000원 정도.
한번쯤 먹어볼만한 가격이었다.

미술포털사이트인 아트다(http://www.artda.co.kr/)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갤러리. 갤러리 아트다 건물이다.
문이 굳게 닫혀 있어서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뭔가 전시회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다. 아까워라...

갤러리 아트다 바로 옆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두오모(DUOMO)가 있었다.

요 근래 효자동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두오모(DUOMO)
소박한 이탈리아의 가정식 백반을 선보이는 곳이라 한다.
(스파게티 말고.. 과연 뭘까?)
브런치가 15000원 정도 된다는데, 주말엔 손님으로 북적인다고...
다음번엔 한번 먹어볼까나.

단아한 한옥에 늑대의 그림이 붙어 있길래 호기심이 나서 자세히 봤다.
Ca'del Lupo(까델루뽀)... 늑대의 집 이라는 뜻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다.
특별한 일이 있을때 한번 방문해봐도 괜찮을만한 곳처럼 보였다.

효자동. 어느 누군가의 집 번지표...
번지표 앞에 붙어있는 오래된 새마을 마크가 인상적이다.
이곳도 언젠가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겠지만
조금은 천천히... 부드럽게 와줬으면 좋겠다.
너무 빠른 바람은... 기존의 것을 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글쓴이 : 은서기
출처 : Cafe Unikon
출처 : Cafe Uni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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